세븐 일레븐에서 출시한 일명 하정우 와인, 마키키 말보로 쇼비뇽블랑을 마셔봤다.
참고로 와인 제작에 하정우가 직접 참여한 건 아니고 라벨지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하와이 원주민을 그린 거라고 하는데 나름대로 느낌 있고 멋지다.
사실 쇼비뇽 블랑은 신맛이 강한 편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과실 향이 진해서인지 산미가 그리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내 입에도 잘 맞았다.
그리고 13%인 알코올 함량에 비해 상당히 가볍고 부드럽게 잘 넘어가서 순식간에 다 마셔버렸다.
만 원대 중반에 이 정도면 꽤 만족스러운 와인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