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생각하는 블라인드 가디언 최고의 앨범이다.
이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보컬 한지의 성장인데 그동안 어딘가 불안정해 보이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탁 트인 고음은 아니지만 때론 거칠게 내지르고 때론 부드럽게 읊조리는 중저음의 보컬로 자기만의 색깔을 완성한 모습이다.
곡들도 특유의 중세적인 분위기와 힘 있는 사운드가 훌륭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Time What is Time, Theatre of Pain, Somewhere Far Beyond같은 좋은 곡이 줄을 잇고 특히 The Bard’s Song은 이 앨범 최고의 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