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베이 넷째날 아침 식사.
숙소 근처에 봐둔 노살수전포라는 만두집에서 수이지엔바오를 몇개 사왔다.
쪄낸 만두를 기름에 다시 한번 지진건데 샤오롱바오처럼 육즙은 있지만 만두피가 호빵처럼 두껍다.
난 개인적으로 이렇게 피가 빵처럼 두꺼운건 별로 안좋아하지만 아침식사 대용으로 두어개만 먹어도 든든하겠다는 생각은 들더라.
만두맛은 딘타이펑 샤오롱바오처럼 느끼하고 기름지지 않아서 내 입맛엔 오히려 이게 더 나은것 같았다.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랑 우유도 사다 먹었는데 샌드위치는 겉으로 보기에도 별로 맛없어보이는데 실제로는 더 맛없다.
우유는 종류가 아주 다양했는데 호기심에 땅콩 쌀 우유를 선택했으나 망함.. 기대했던 땅콩의 고소한 맛은 거의 안나고 느글거리는 맛임.
점심은 꼭 맛있는걸 찾아 먹겠다는 다짐을 하며 넷째날 스케줄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