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처음 사 먹어보고 맛있어서 두 번째 구매한 봄내푸드 춘천닭갈비.
할인 여부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500g 4팩에 보통 1.5만 원 정도 하고 국내산 냉장 닭으로 당일 양념해서 바로 보내준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5일)
특징은 양념이나 국물 등으로 무게를 채우지 않고 500g이 거의 다 닭이고 크기도 커서 한 팩이 생각보다 양이 많다.
처음 샀을 때 부모님이랑 ‘셋이서 두 팩은 먹어야지’ 하고 두 팩 볶았다가 절반 가까이 남겼었다.
하지만 그만큼 양념의 여유분이 넉넉하진 않아서 채소 등 부가 재료를 많이 넣으면 싱거워질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맛은 예전 한참 춘천닭갈비 유행하던 20대 때 먹던 딱 그 맛이다.
크게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지만 요즘 기준으로는 단맛이 다소 강한 편이고 매운맛은 거의 없어서 내 경우 고춧가루를 좀 넣어주면 더 맛있었다.
작정하고 닭갈비 사 먹으러 춘천까지 가지 않는 한 서울에서는 이런 철판 닭갈비를 굳이 안 사 먹게 된 지 오래인데 가끔 옛날 닭갈비 생각날 때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좋은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