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별곡 이제 다시는 안가려고했으나.. 기념일 쿠폰 만원 할인과 ‘갈비 르네쌍쓰’라는 유혹에 또 다시 넘어가고 말았다.
방문매장은 역시나 엔터식스 한양대점.
고인돌 떡갈비나 갈비치킨 같은건 전에도 나왔던 메뉴고 바베큐 보쌈 대신 삼겹 스테이크가 생겼고 즉석 요리는 매운갈비찜이다.
매운갈비찜은 맛은 그럭저럭인데 찍어먹으라고 나오는 치즈가 매우 구리고 양이 너무 적어서 장난 치는건가 싶었다. 갈비가 두어조각뿐임.
그리고 죠리퐁이 들어간 새 디저트들은 전부 별로.
이번 신메뉴들 중에서 단연 최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갈비삼겹 초밥이다.
밥 때문에 초밥 자체를 뷔페에서 잘 안먹는 편이기도 하지만 삼겹살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인데 이건 너무 맛있는거다.
삼겹살이긴하지만 비계가 적고 토치로 불향을 입혀서 풍미가 아주 좋은데다 와사비 마요소스와의 궁합도 좋아서 말그대로 꿀맛.
갈비삼겹 초밥만 10개 이상 먹은것 같은데 내가 단일 초밥을 10개 이상 먹은건 아마 처음인것 같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다른 메뉴들 중에 맛있는게 없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말이다.
전체적으로 볼때 육류가 많아서 육식파인 내 기준에 이번 메뉴구성은 나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