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서 보는 것을 추천. 내 노래를 들어!!





























내 기억으론 극 중에서 딱 한 번 그것도 실수로 한발 쏘는 게 전부인데 굳이 왜 구현했을까 싶은 부분이다.
차라리 여기에 쓸 리소스로 머리 번개 문양 색 분할이나 어깨 스피커 유닛 전개를 가동식으로 만들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PLAMAX의 1/72 스케일 파이어 발키리를 조립했다.
사실 반다이 파이어 발키리를 이미 가지고 있어서 살 생각이 없었는데, 반다이에선 절대 안 만들 것 같은 밀레느 발키리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입했다.
물론 PLAMAX도 스톰 발키리까진 안 내줄 것 같긴 하지만… 일말의 기대는 남겨놓는다.
1/72 스케일에서 나오는 박력 외에도 변형을 포기하고 배트로이드 모드에 올인한 제품이라 조형과 프로포션은 나무랄 데 없이 좋다.
가동성보다 프로포션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로선 변형 구현하느라 프로포션 망가지고 내구성까지 떨어지는 것보단 이렇게 모드별 고정형으로 따로 나오는 걸 선호한다.
대부분 마음에 드는 제품이지만 스케일에 비해 부족한 색 분할은 아쉬운 부분이다.
PLAMAX에 반다이 수준의 색 분할을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파이어 발키리의 상징과도 같은 머리의 번개 문양을 성의 없이 스티커로 처리한 건 용서가 안 된다.
충분히 부품 분할할 수 있는 크기고 기술력이 안돼서 어쩔 수 없었다면 올해 발매될 드라고나처럼 도색을 해주던가 그것도 힘들면 품질 좋은 데칼이라도 사용했어야 했다.
손등의 검은색 스티커도 접착력이 안 좋아서 계속 들뜨는 등 전반적으로 스티커 품질에 문제가 있다.
그렇지만 큰 스케일에서 오는 시원시원한 조립감과 적당한 디테일 그리고 훌륭한 조형과 프로포션 덕분에 결과적으로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이미 밀레느 발키리도 구입 확정이지만 단점들 보완해서 잘 나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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