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프라를 안만든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간만에 하나 만들기로 했고, 프라탑에서 선택받은것이 바로 멧사라.
시원시원한 조립감을 느끼고 싶어서 대형 기체인 멧사라를 골랐는데 확실히 부품도 큼지막하고 완성 후 느껴지는 대형 기체 특유의 박력이 마음에 든다.
도색하기 까다로운 노란색과 핑크색 부분들은 스티커를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붓 도색 해줬다.
3천엔 의 가격은 HGUC에선 상당히 고가에 속하지만 덩치와 스탠드가 포함된 것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다.
비교적 최신 킷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2013년 제품치고는 프로포션이나 디테일 등이 다소 투박한 면이 있으나 소위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에 해당되는 기체다 보니 딱히 불만은 없다.
커다란 버니어에 비해 발목 관절이 약해서 제대로 못 서 있고 뒤로 넘어가는 문제가 있지만 스탠드를 사용하면 되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얼마전 가르발디 베타에 이어 바이아란까지 나온마당이라 이제 바운드 독이랑 보리노크 사만, 그리고 디제까지만 나와주면 Z건담 기체 HGUC화는 얼추 마무리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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