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36)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뒤늦게 넷플릭스로 본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쓸데없이 진지하게 갔다면 굉장히 유치해질 수 있는 영화인데 캐릭터 중심으로 유쾌하게 잘…

전, 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주연 두 명의 인연에 포커스를 맞춘 드라마다. 그래서 둘 사이의 디테일한 서사와 감정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별…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반갑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퀄리티 오랜만에 나온 건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우주세기, 그것도 일년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MS IGLOO를 생각나게 한다.…

베테랑 2

형사가 나쁜 놈 때려잡는 1차원적인 범죄 액션물에서 벗어나 학폭 문제나 사이버 렉카, 사적제재 등 여러 사회적 이슈들을 소재로 삼은 시도는…

에이리언: 로물루스

에이리언 전작들(특히 1과 2)에 대한 존중과 오마주를 잘 담아내면서도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는 캐릭터 설정으로 전작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소품 하나하나에…

퍼펙트 데이즈

많은 말도 설명도 변화도 필요 없는 평온하고 반복되는 일상의 완벽함.…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중간중간 카체이싱 씬에서 여전히 엄청난 액션 시퀀스를 보여주지만 9년의 기다림을 채워주기엔 다소 부족했다.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는 달리 퓨리오사의 서사를…

범죄도시 4

어떤 맛인지 알고 먹었지만 이제 물린다. 3편보단 그래도 낫다는 후기들을 봤지만 난 3편보다도 별로였다. 빌런은 점점 더 약해지고 각본은 갈수록…

듄: 파트 2

2년 반 만에 다시 만난 모래 행성. 파트 2로도 모든 이야기를 담지 못한다는 걸 알기에 2시간 45분이란 긴 러닝타임이 아쉽게만…

황야

마동석의 첫 넷플릭스 영화. 킬링타임 액션 영화임을 감안하더라도 빈약한 세계관과 캐릭터 서사, 구멍 난 개연성과 깨는 각본이 몰입을 방해한다. 이런…

오펜하이머

‘원자폭탄의 아버지’라는 수식어 정도밖에 모르는 인물의 3시간짜리 전기 영화라는 것에서 애초부터 재미를 기대할 순 없었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이 만든 전기 영화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내가 좋아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디스토피아물을 다룬 한국 영화라고 해서 관람했다. 아파트를 다룬 오프닝 시퀀스부터 초중반까지 인간 군상이 그려내는 블랙코미디는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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