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생겼다.

어째 좀 괴기스러움.






기존 RG들보다 붙이기가 많이 수월해졌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변형킷이다보니 아무래도 관절 등의 고정성이 썩 좋지는 않다.


HGUC 모델도 상당히 잘 나온 킷이지만 등급과 세월의 차이는 생각보다 컸다.
디테일부터가 RG와는 비교할 수준이 못 된다.

RG Z건담이 발표됐을 때 과연 완전 변형일 것이냐를 두고 시끌벅적했던만큼 변형 방식이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고 완전 변형으로 확인된 후에는 내구성이나 관절 고정성 등에 우려를 하기 시작했다.
출시 이후에는 우려가 현실이 되어 변형 도중에 관절이 부러져나가거나 낙지가 되는 등의 불상사를 겪는 사람들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1/144 스케일에 완전 변형을 구현함으로써 반다이 기술력의 정점을 찍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위기였다.
만약 RG에서조차 HGUC 때와 같이 부품 교체를 통한 변형 방식으로 만들었다면 또 욕 먹었을 거다.
나는 변형을 시도하지 않고 MS형태로만 완성하는 스타일이라 변형 시의 이런 문제점들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입장이었고 가동성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내가 중요시하는 건 프로포션과 디테일인데 이 부분에서 Z건담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다소 목이 짧다는 얘기들도 있지만 완전 변형을 구현하면서 이 정도의 프로포션이면 충분히 훌륭하다고 본다.
디테일도 MG 2.0을 뛰어넘는 수준이고 관절 고정성은 아무래도 변형 기체다 보니 안정적인 느낌은 좀 떨어지지만 크게 문제 되는 수준은 아니다.
안 그래도 RG 역대 최고가로 나왔는데 여기서 가격을 더 올릴 수 없어 빠진 것으로 보이는 하이퍼 메가 런처가 좀 아쉽긴 하지만 정교하고 오밀조밀한 RG의 컨셉에 가장 부합하는 킷이 아닌가 싶다.
![[HGUC] 멧사라](https://soulkeeper.net/wp-content/uploads/2025/06/merged/1960_20180701_195428.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