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대 하드락 씬은 딥 퍼플과 레드 제플린이 양분했다고 볼 수 있지만(블랙 사바스는 워낙 성격이 다르니 제외) 이 둘의 그늘에 가려 빛을 못 봤지만 음악성은 전혀 뒤지지 않았던 벗지가 있다.
레드 제플린이나 딥 퍼플과 비교해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하이톤의 보컬, 기교 위주의 솔로잉보다는 리프 위주의 진행, 그리고 레드 제플린의 것과는 또 다른 대곡지향의 아트락적인 성향.
알게 모르게 다음 세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밴드고 훗날 메탈리카는 이 앨범의 Breadfan을 리메이크 하기도 한다.
딥 퍼플과 레드 제플린만으론 뭔가 부족하다면 벗지의 이 앨범과 다음 앨범인 [In For The Kill]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