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배달로 먹었던 엘까르니따스.
타코는 고기가 너무 말라서 오는 등 좀 별로였고 부리또볼은 양이 적었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다.
종로쪽 자주 나가니 익선점에 직접 가서 한번 먹어보기로 함.
















엘까르니따스 익선점은 종로3가역 4번 출구 1~2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한옥식 건물에 멕시코 풍 인테리어가 조합된 분위기가 독특하다.
타코는 배달로 먹어봤으니 안 먹어 본 메뉴 중 파히타 샐러드와 시그니처 메뉴인 광안 따꼬를 골랐다.
파히타 샐러드는 채소 외에 스테이크와 그릴드 치킨이 올라가고 구운 양파가 풍미를 더해줘서 맛있긴 한데 고기들이 다소 퍽퍽했다.
광안 따꼬는 치즈를 올려 구운 또띠아 위에 까르니따스와 채소들이 토핑처럼 올라가 피자와 비슷한 모습인데 구운 치즈 때문에 식감이 바삭&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풍미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다소 기름진 편이라 일반 타코에 비해 더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그리고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서 추가로 쉬림프 타코를 하나 추가해 먹었는데, 이것도 양이 적긴 마찬가지지만 맛은 있었다.
타코에 보통 구운 새우를 쓰는 것과 달리 새우튀김이 들어가는 게 특이했는데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을 더해준다.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대체로 괜찮았지만 가격 대비 양이나 만족도 면에서 사람 많은 익선동 + 잦은 웨이팅을 감수하고 또 가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다.



